#영·화평 #영화감상 #영화부엉이
앞을 볼 수는 없지만 침을 놓는 것이 특기인 경수는 옥체를 보지 않고 침을 두드릴 수가 소경. 침술의으로서 궁궐의 안내 의원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실은 경수는 올빼미처럼 불이 꺼지자 앞을 조금은 볼 수 있는 특이한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왕족의 몸을 실제로 볼 수 있으니 쫓겨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지만 8년 만에 청나라에서 돌아온 소현 세자는 경수가 어두우면 앞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정을 다르게 생각하고 눈을 닫습니다.그리고 내 의원에서 뛰어난 침술을 제공하던 경수는 어느 날 밤에 태자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뜻에 따르고 의술을 벌이며 촛불이 꺼지고 어의가 세자를 독살하는 광경을 봅니다 은인 같은 세자의 죽음을 그대로 모른 척할 수는 없지만 앞을 볼 수 있다고 밝혀서는 자신까지 목숨을 위협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 외형은 못 본 체를 해야 하고 겉보기에는 보기를 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올빼미는 인조와 소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으로 이어가면서 갑작스런 병사, 의료사고, 독살 등의 설이 제기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청나라와 명나라, 그리고 점차 힘을 잃어가는 왕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는 #영화 <남한산성>이 생각나고
궁 안에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들의 억압을 그린다는 점에서는 #영화 <대장금>이 떠올랐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처럼 무서운 장면이 나오거나 잔인하지는 않습니다.www.
그저 평범한 한 남자이고 싶어도 역사와 권력 사이에서 그럴 수 없었던 불운한 세자의 죽음을 그렸다는 점에서는 #영화사도 생각났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영화 ‘#줄리아의 눈이 떠올랐어요’#영화 ‘줄리아의 눈은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여자’가 수술을 받고 시력 회복을 위해 눈을 가리고 지내던 중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붕대를 푼 가시체를 발견하고 자신이 시체를 본 것을 살인범에게 들키지 않고 정말 시력을 잃고 아무것도 못 본 척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줄리아의 눈’ 모두 주인공이 정말 앞을 못 보는 건지 범인이 시도해 보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비슷하게 찍었습니다.기시감 있는 작품들을 다양하게 나열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짧은 러닝 타임 안에 충실하게 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모든 캐릭터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그 역할을 확실히 해주는 각자의 개연성을 다 가지고 있는 작품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소현세자의 이야기는 이미 역사적으로 알려진 만큼 무리한 반전이 아니라 이야기와 연출만으로 스릴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았습니다.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만족스럽게 #영화관람을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 #영화추천 #스릴러영화 #사극 #사극스릴러 #유해진 #류준열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