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비즈니스 영어 등 영어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다.조금이라도 영어 실력을 늘리려고 넷플릭스도 영어 자막으로 보면서 섀도잉 연습도 한다.영어 섀도잉(shadowing): 반복해서 듣고 같이 말하는 섀도잉 연습을 해도 표준 영어와 회사 생활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 영화를 잘 찾지 못해 미국에서 5년간 살아온 지인에게 영화 추천을 부탁했다.신청한 미국 드라마는 ‘뉴 암스테르담’. 처음 듣는 TV쇼인데, 미국에서 방영 당시 시청률 2위까지 했던 유명한 드라마라고 하니 스토리와 재미는 보장된 것 같다.알고 보니 NBC에서 2021년 3월부터 시즌3를 시작해 현재 넷플릭스에 시즌 1, 2만 등록돼 있다.주인공이 워낙 훌륭하고 완벽해 실제 병원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라 보고 그만두었다는 가족들의 조언도 들었지만 목적이 영어 공부인 만큼 재미있게 몰입해 볼 생각이다.그리고 거의 모든 영화와 드라마가 비현실적인게 팩트고 비현실적이어야 재미도 있으니까게다가 예전에 인턴이라는 영화도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됐으니 함께 추천해 본다.배우들의 발음도 안정적이고 자막 단어 수준도 적당해 로버트 드니로 캐릭터가 은퇴 인턴으로 나왔고 발화 속도도 매우 빠르지 않아 좋았다.그리고 ‘인턴’의 배경이 의류 쇼핑몰 스타트업이기도 했고, 비즈니스적인 이야기도 많아서 도움이 됐다.넷플릭스 캡처 – 뉴암스테르담넷플릭스 캡처-인턴뉴암스테르담 NBC구글 캡처